상반기 신규수주 4800억 확보, 수주잔고 3조
신세계건설은 16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매출 6,494억원, 세전이익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0%(384억원) 가량 감소했다.
매출 구성은 주거사업 2461억원(38%), 비주거 외부사업 2682억원(41%), 그룹사업 1351억원(21%)이다. 비주거 외부사업 비중은 전년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4,849억이다. △남양주 마석 주상복합 신축 (964억원), △양주옥정 물류센터 신축 (2266억원), △양주옥정 물류센터 2 신축 (875억원) 등이다.
상반기 기준 수주잔고는 3조1365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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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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