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아이디클리닉 부천점 개원... JW중외제약, 의료전문가 전용 포털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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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아이디클리닉 부천점 개원... JW중외제약, 의료전문가 전용 포털 오픈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2.08.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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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디병원
사진=아이디병원

 

아이디병원, 아이디클리닉 부천점 개원

아이디병원은 네트워크 지점인 아이디클리닉 부천점 (원장 양진백)’이 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네트워크 병원으로 활발한 국내 지점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진행하고 있는 아이디클리닉은 올해 7월 개원한 대구동성로점에 이어 부천점 까지 개원하면서 전국 총 6개의 지점을 갖추게 됐다.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아이디클리닉 부천점은 부천시청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피부과 진료 경력을 지닌 양진백 원장이 대표원장을 맡았다고 전했다.

아이디클리닉 부천점에서는 스킨부스터 (리쥬란힐러, ASCE 엑소좀, 필메드135, 키오머3 등), 슈링크 유니버스, 올리지오, 인모드 등 다양한 시술을 만나볼 수 있으며 편안하고 트렌디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피부과 및 쁘띠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화상, 대상포진, 알레르기, 아토피 등 피부보험 진료도 가능하며 평일 8시까지 야간진료 뿐만 아니라 일요일 및 공휴일 진료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혔다.

개원 기념으로 8월 한 달간 스킨부스터, 보톡스, 필러 등 시술에 대한 프로모션도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사진=JW중외제약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 의료전문가 전용 포털 ‘JWP ON’ 오픈

JW중외제약은 의료전문가를 위한 의약 전문 포털 ‘JWP ON’을 오픈하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JWP ON은 의료전문가가 의학정보와 지식을 편리하게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의료인에게 필요한 모든 학술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JWP ON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인터넷 홈페이지로 개발했다. 의료인들은 JWP ON을 통해 웨비나(웹 세미나)와 온라인 심포지엄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지식정보공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앱에서는 전자 브로슈어 보기 서비스 활용도 가능하다.

특히 지식정보공유 메뉴에서는 의료전문가들이 의학 정보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 환자 사례 등을 전공 분야로 나눠 공유할 수 있다.

또 1대1 문의는 JW중외제약 마케팅 담당자와 의료전문가가 비대면 화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으로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JW중외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에 웨비나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JWP ON 오픈을 기념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JWP ON 앱을 다운로드한 뒤 회원가입을 마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사진=동국제약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 액상 마그네슘 ‘센스온스피드’ 출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기존 연질캡슐 타입의 마그네슘인 ‘센스온액티브’에 이어 마시는 액상의 마그네슘인 ‘센스온스피드’를 출시했다.

‘센스온스피드’는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과 비타민 B군 3종(B2, B3, B6)의 복합제로 근육경련과 육체피로, 체력저하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마그네슘 영양제는 일반적으로 연질캡슐 형태지만 ‘센스온스피드’는 액상 타입으로 개발됐다. 또한, 스틱포 포장이라 어디서나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가볍고 부피가 작아 휴대성이 높다.

마그네슘은 헬스나 사이클과 같은 격한 운동을 하거나 골프처럼 일시적으로 근육에 강한 힘이 들어가는 운동 시 발생하는 근육 경련이나 육체 피로와 같은 증상을 개선해 준다. 이 외에도 정맥순환장애 증상자 중 다리 경련이 있는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 복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야외 활동 인구 증가와 더불어, 근육 경련과 피로를 경험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센스온스피드와 같이 효과 빠르고 복용 간편한 마그네슘에 대한 수요도 커졌다”며, “센스온스피드는 연질캡슐이나 정제의 복용이 어렵거나, 마그네슘제 복용 후 설사 등으로 불만족한 경우, 또는 빠른 효과를 기대하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약바이오협회·제주테크노파크, 상호협력 MOU 체결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제주테크노파크(원장대행 류성필)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K-제약바이오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기술혁신을 통한 제주의 산업발전을 목적으로 2010년 설립된 지역혁신거점기관이다.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제고와 성장동력 확보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약바이오기업의 제주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및 기업 간 교류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K-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규제개선 등 발굴 및 제안 ▲최신 연구정보 및 인적 교류 ▲투자유치활동을 통한 기업 이전으로 지역균형발전과 혁신생태계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원희목 회장은 “제주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신약물질 발굴 등 연구, 인적, 물적, 정보의 상호 교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의 새로운 주역이 되고자 도전하고 있는 우리 산업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제약바이오산업과 제주의 상호 발전, 산업과 지역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성공모델 실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성필 원장대행은 “최근 제주지역은 신 정부의 지역공약, 민선 8기 제주도정의 공약사항인 메디컬푸드산업, K-뷰티클러스터를 제주국가혁신 클러스터의 핵심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상장기업의 제주 유치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제주에 새로운 제약바이오산업분야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국가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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