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역량 강화 솔루션 제공
NH농협은행은 나이스디앤비와 중소기업 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관련 규제 강화나 공급망 ESG 관리 요구 확산 등으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서 중소기업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농협은행은 나이스디앤비와 거래기업에 환경·사회·지배구조의 부문별 상태 진단, 개선 항목 등을 파악해 중소기업의 ESG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춘안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 부문 부행장은 "기업의 탄소배출 감축이 곧 농협은행의 탄소배출 감축성과로 직결되는 만큼, 거래 기업과 함께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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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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