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
NH농협은행은 IT사랑봉사단이 지난 8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경기 안양시청을 찾아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농협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 전달된 삼계탕 205세트는 결손가정, 독거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상진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과 서을구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IT지역본부장은 "삼계탕 나눔이 무더운 여름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나눠주신 농협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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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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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