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가산산단에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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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가산산단에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유치 추진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2.08.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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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클러스터에 4개 센터 건립
양산시가 7만 4000㎡ 규모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인 가산산단 전경. 사진=양산시

경남 양산시가 고분양가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산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국비 지원 사업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산시는 동면 가산산단에 국비 지원 산업 기반 구축사업으로 7만 4000㎡(산단 27%) 규모의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 실증센터와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부품산업 지원센터, 내진 설비산업 지원센터, 탄성 소재 실용화센터가 각각 들어설 계획이다. 또 내진 설비산업 지원센터와 탄성 소재 실용화센터는 이르면 내년 중에 확정된다.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육상 실증센터에 265억 원을 투입, 선박 온실가스 감축 규제 대응을 위한 주요 기술군인 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 관련 기자재를 국산화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부품산업 지원센터는 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재사용 배터리 성능평가 장비 등을 갖추고 시제품 제작은 물론 기업지원 사업을 한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288억 원이 투입된다.

내진 설비산업 지원센터는 건축물 내 비구조요소·설비 내진설계 의무화에 맞춘 시설이다. 관련 기술개발 기반 시설을 구축해 연구개발과 시험·인증, 사업화 지원을 한다.

탄성 소재 실용화센터는 남해안 탄성 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발맞춰 추진한다. 탄성 소재 개발과 연구개발 지원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 주를 이룬다. 부산(중간재)과 경남(부품생산), 전남(원 소재)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성 소재 기술개발 사업에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243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오는 2031년에 준공 예정인 가산산단 전체 산업 용지는 27만 169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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