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KPC, '힐링 맛집 만들기' 업무협약... 16일부터 소상공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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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KPC, '힐링 맛집 만들기' 업무협약... 16일부터 소상공인 접수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2.08.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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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하는 음식점 육성 '맞손'
메뉴개발·홍보 마케팅 지원 등 지원
가평군,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접수
사진=가평군
사진=가평군

경기도 가평군이 한국생산성본부(KPC)와 '가평군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젝트 2022년 가평 힐링 맛집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4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가평군을 대표하는 음식점을 육성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련됐다. 가평군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022년 가평 힐링 맛집 만들기' 사업과 관련, 소상공인 지원 접수를 받고 있다. 

가평 힐링 맛집 만들기 사업은 관내 성장가능성이 있는 음식점 15개소를 선정해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구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메뉴개발부터 홍보 마케팅 지원까지 4개월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가평군 대표 음식점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가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 및 3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일반음식점으로, 작년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접수기간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이다. 

가평군은 현장평가 실시 후 심사를 거쳐 이달 31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처는 가평군 소상공인 매니저 사무실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성본부 또는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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