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원신한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내 본인 명의의 휴면예금·보험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MY숨은자산찾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플러스는 신한SOL(은행), 신한pLay(카드), 신한알파(금융투자), 스퀘어(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앱 내에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탑재돼 있다. 

신한플러스 이용자 중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MY숨은자산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 그룹사 포함 107개 금융회사에 있는 휴면예금·보험금, 포인트 등을 조회하고 바로 환급 신청 가능하다.

MY숨은 자산 찾기를 통해서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이동할 수도 있다. 신한금융 전 그룹사의 포인트와 자산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10월 말까지 MY숨은 자산 찾기 내에서 ‘숨은그림찾기’ 게임 참여를 통한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MY숨은 자산 찾기는 고객에게 숨은 자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자산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이고 일상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