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감성 담은 손목 위 '타임피스'...MZ세대 소비심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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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감성 담은 손목 위 '타임피스'...MZ세대 소비심리 자극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2.08.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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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수입 워츠 브랜드 신제품 봇물
론진, 매혹적인 디자인의 콜라보 워치
Gc, 클래식한 매력 돋보이는 컬렉션
브리스톤, 청량한 컬러 클럽마스터
브라이틀링, 다이버 워치 업그레이드
우림FMG, 이탈리아 미쏘니 국내 론칭
손목 위 타임피스가 더욱 눈에 띄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워치 브랜드 신제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1.론진의 ‘돌체비타 X YVY’ 라인 2.론진의 ‘울트라-크론’
손목 위 타임피스가 더욱 눈에 띄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워치 브랜드 신제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1.론진의 ‘돌체비타 X YVY’ 라인 2.론진의 ‘울트라-크론’

손목 위 타임피스가 더욱 눈에 띄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브랜드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컬러감, 여기에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기능을 겸비한 제품들이 MZ세대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먼저 스위스 워치 브랜드 론진(LONGINES)은 아이코닉 한 직사각형 타임피스에 더블 레더 스트랩을 더해 론진의 현대적이면서도 젊고 매혹적인 디자인의 타임피스를 완성한 ‘돌체비타 X YVY’ 라인을 내놓았다.

글로벌 셀러브리티와 차별성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세련된 글램-락 액세서리를 만드는 디자이너이자 YVY의 창립자 이본 라이히무스(Yvonne Reichmuth)와의 협업으로 탄생된 제품이다.

레더 스트랩은 메탈 디테일이 가미된 베이지, 브라운, 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그날의 스타일링에 따라 쉽게 교체 착용이 가능해 모든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단독으로도 착용이 가능하지만, 함께 제공되는 더블 스트랩을 체결하면 모든 세대를 사로잡는 트렌디한 워치로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말굴레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매력적인 요소들이 론진의 승마 세계와 깊은 연관성을 보여주며 론진과 YVY와의 협업임을 증명했다.

1959년부터 고진동 무브먼트를 사용해 시계의 정확성을 강조해 온 론진은 고주파 무브먼트와 크로노미터보다 더 뛰어난 정확성을 자랑하는 신제품 ‘울트라-크론’도 선보였다.

제네바 시계 및 마이크로공학 연구소 재단인 타임랩(TIMELAB)으로부터 크로노미터 공식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고급스럽게 빛나는 사파이어 인서트가 특징인 다이빙 베젤에 결이 고운 블랙 다이얼로 이뤄진 타임피스다.

스트랩은 레더 또는 스틸 브레이슬릿으로 체결되며, 고진동 무브먼트를 사용해 외부의 충격이나 변화에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어디서나 안정적이고 정확한 시간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특별 제작된 시계 박스와 재활용 소재의 블랙 나토 스트랩이 함께 제공된다는 점에서 이 타임피스만의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사진=1.Gc Flair(플레어) 컬렉션 2.Gc Elite(엘리트) 컬렉션
사진=1.Gc Flair(플레어) 컬렉션 2.Gc Elite(엘리트) 컬렉션

프랑스 워치 브랜드 Gc는 데일리 워치로 착용하기 좋은 미니멀한 ‘Gc Flair(플레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은은한 광채의 화이트 선레이 다이얼과 입체적인 텍스처가 감각적인 노치 베젤이 세팅돼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고급스러운 T-bar 브레이슬릿과 다이얼에 크리스털 인덱스를 장식해 데일리룩에 포인트로 손색이 없다.

Gc는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타임피스 ‘Gc Elite(엘리트) 컬렉션’도 내놓았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Gc 맨즈 컬렉션으로, 스퀘어 다이얼과 가죽스트랩 조합에 타키미터 베젤 디테일로 Gc만의 스포티한 무드까지 더한 제품이다. 블루와 그린 컬러의 선레이 다이얼로 청량한 여름 스타일링에 제격이며, 클래식한 매력으로 데일리 워치로도 손색없다.

사진=1.브리스톤의  ‘클럽마스터 시크 스카이블루’와 ‘레이디 스카이블루’ 2.브리스톤의  ‘클래식 피콕 블루’와 ‘에메랄드 그린’
사진=1.브리스톤의 ‘클럽마스터 시크 스카이블루’와 ‘레이디 스카이블루’ 2.브리스톤의 ‘클래식 피콕 블루’와 ‘에메랄드 그린’

프랑스 패션 워치 브리스톤(BRISTON)도 다가오는 여름과 어울리는 ‘클럽마스터 시크 스카이블루’와 ‘레이디 스카이블루’를 제안했다. 두 컬렉션 모두 미니멀한 다이얼 사이즈가 돋보이는 여성용 워치다.

레이디의 경우, 슬림한 더블 스트랩으로 페미닌하면서도 독특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고 브리스톤 나토스트랩은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땀과 오염에도 강해 여름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브리스톤은 여름 시즌과 잘 어울리며 빛나는 선레이 다이얼의 텍스쳐가 청량한 컬러를 더 돋보이게 하는 클럽마스터 ‘클래식 피콕 블루’와 ‘에메랄드 그린’도 함께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브리스톤만의 독특하고 비비드한 색감과 나토스트랩은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땀과 오염에도 강해 여름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스위스 워치 브랜드 브라이틀링(Breitling)은 1960~1970년대의 오리지널 슈퍼오션 슬로우모션의 절제된 미학을 따르면서 현대적인 기능과 밝고 다양한 컬러를 추가해 매니아 층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새로운 ‘다이버 워치 슈퍼오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브라이틀링의 오리지널 슈퍼오션은 1960년대 인기를 이끈 스포츠 스쿠버 다이빙을 위해 제작된 다이버 워치로 다이버에게 불필요한 초침을 과감하게 제거하고 대신 다이얼을 한 바퀴 도는데 한 시간이 걸리는 ‘슬로우모션’이라는 분 기반의 크로노그래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인 뉴 슈퍼오션 컬렉션은 36, 42, 44, 46mm의 4가지 사이즈와 스틸, 스틸 골드 및 브론즈의 3가지 다이얼 컬러로 구성됐다. 또한 스포티한 러버 스트랩과 새로운 3열 메탈 브레이슬릿의 2가지 스트랩에는 최대 15mm까지 미세조정이 가능한 폴딩 버클이 있어 래시가드 및 잠수복 위에도 착용이 용이하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슬로우모션의 독특한 사각형 분침과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분을 나타대는 눈금이 돌아왔다는 것도 눈여겨볼만한 디테일이다.

사진=1.브라이틀링의 ‘다이버 워치 슈퍼오션 컬렉션’ 2.우림FMG가 국내에 론칭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미쏘니'
사진=1.브라이틀링의 ‘다이버 워치 슈퍼오션 컬렉션’ 2.우림FMG가 국내에 론칭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미쏘니'

한편 워치 유통 기업 우림FMG는 최근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미쏘니(MISSONI)’ 제품을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 1953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미쏘니는 아이코닉한 멀티 컬러와 지그재그, 웨이브 패턴 등 화려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패션 브랜드다.

미쏘니는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독특하고 유니크한 패턴을 시계에 접목시켜 손목 위에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하는 미쏘니만의 아이코닉한 워치 스타일링을 제안할 예정이다.

우림FMG는 이번 ‘미쏘니 워치’ 론칭을 통해 미쏘니의 시그니처 ‘지그재그’ 모티브가 적용된 화려한 다이얼과 스트랩이 돋보이는 미쏘니 M1 (Missoni M1)과 미쏘니 M2 (Missoni M2) 컬렉션, 모던한 웨이브 패턴이 매력적인 미쏘니 331 템포 (Missoni 331 Tempo)와 미쏘니 GMT 트래블러 (Missoni GMT Traveller), 로고 레터링을 강조한 미쏘니 레터링(Missoni Lettering) 등 총 5개의 워치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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