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카모빌리티, 대중교통‧개인형이동장치 사업자 협의체 구성
상태바
로카모빌리티, 대중교통‧개인형이동장치 사업자 협의체 구성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2.07.29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중교통-공유 킥보드‧자전거 간 환승 연계
캐시비 교통카드로 킥보드 등 빠른 결제 가능
왼쪽부터 이강휘 휙고 대표이사, 박기형 피유엠피 이사, 류부현 로카모빌리티 본부장, 김성하 지바이크 이사, 김석태 디어코퍼레이션 본부장, 이욱현 플라잉 매니저. 사진=로카모빌리티
왼쪽부터 이강휘 휙고 대표이사, 박기형 피유엠피 이사, 류부현 로카모빌리티 본부장, 김성하 지바이크 이사, 김석태 디어코퍼레이션 본부장, 이욱현 플라잉 매니저. 사진=로카모빌리티

대중교통 정산 사업자인 로카모빌리티㈜와 ㈜마이비, 부산하나로카드㈜, ㈜한페이시스는 개인형이동장치 사업자와 함께 ‘대중교통과 개인형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간 환승 연계 사업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27일 중구 코트야드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개최된 대중교통-개인형이동장치 협의체 발대식에는 류부현 로카모빌리티 본부장, 김동환 플라잉 대표이사, 김석태 디어코퍼레이션 본부장, 김성하 지바이크 이사, 박기형 피유엠피 이사, 이강휘 휙고 대표이사,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대중교통-개인형이동장치 간 환승 연계 서비스 추진 ▲캐시비 결제 서비스 도입 ▲개인형이동장치 이용 활성화 및 안정적 서비스 운영 ▲신규 제휴를 통한 사업 확대 ▲모빌리티 산업 및 MaaS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학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류부현 로카모빌리티 본부장은 “본 서비스 시행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따른 탄소 배출 감소,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접근성 향상 및 주차 질서, 과속 제어(IoT모듈)를 통한 안전성 확보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대중교통 요금 절감 및 편리한 대중교통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스마트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