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임채광 개인전 '보통의 순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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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임채광 개인전 '보통의 순간' 진행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7.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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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 갤러리서 다음달 5일까지 진행
BNK경남은행은 내달 5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여덞 번째 대관전시 '임채광 개인전 '보통의 순간'을 진행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임채광 개인전은 장지에 아크릴·수채물감·유화 등 혼합재료로 그린 서양화 작품 38점으로 꾸며졌다. 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내달 5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여덞 번째 대관전시 '임채광 개인전 '보통의 순간'을 진행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임채광 개인전은 장지에 아크릴·수채물감·유화 등 혼합재료로 그린 서양화 작품 38점으로 꾸며졌다. 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내달 5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여덞 번째 대관전시 '임채광 개인전 '보통의 순간'을 진행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임채광 개인전은 장지에 아크릴·수채물감·유화 등 혼합재료로 그린 서양화 작품 38점으로 꾸며졌다. 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유의 파란색으로 표현한 작품들에는 과감한 푸른 붓 자국과 그 사이로 물고기들의 자유로운 유영과 강한 생명력이 나타나 있다. 마산미술청년작가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임채광 작가는 국내외 개인·단체전 그리고 아트페어에 수 차례 참가했으며 지역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채광 작가는 "파랑은 물, 시간, 존재의 색으로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나를 닮은 색이었고 나의 색이 됐다"면서 "점으로 시작해 더욱 선명해가는 찰나의 순간을 표현했다. 작품 속에 표현된 찰나의 순간을 보면서 현재 나의 순간을 직접 마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파란색으로 그린 작품과 그 속에 담긴 물고기 떼를 바라보면 어느덧 시원한 바다로 온 느낌"이라면서 "많은 고객과 지역민들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찾아 임채광 개인전을 관람하고 무더위를 잠시 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채광 작가는 BNK경남은행갤러리 개인전 이후 8월 경남교육청(개인전), 9월 경주화백컨벤션센터(경주아트페어), 10월 김대중컨벤션센터(아트광주)에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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