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7000억원 한도로 출시
BNK부산은행은 21일 비대면 전용 상품 '더(The)특판 정기예금'을 6회차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은 금리상승기 단기자금 운영 수요를 반영해 가입기간 6개월제 상품을 추가했다.
총 7,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 고객으로 비대면 채널(모바일뱅킹, 인터넷)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은 6개월, 1년, 2년, 3년제 단위이며,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6개월제 최고 3.15%, 1년제 최고 연 3.55%, 2년제 최고 연 3.75%, 3년제 최고 연 3.85%이다.
최근 3년간 부산은행 정기예금·적금 신규 거래가 없는 고객(이하 신규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하면 우대금리 0.30%p를 제공하는 등 최대 0.40%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 500만원 이상의 6개월제 정기예금 신규고객에게는 경품 신청 선착순 250명에게 CGV 영화관람권(1인 2매)을 제공하는 '반가운 손님(첫거래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자세한 상품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특판 정기예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판매하며, 한도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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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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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