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점자촉각책 만들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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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점자촉각책 만들기 봉사활동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2.07.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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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28명이 1인당 점자촉각책 1권씩 제작
폐페트병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원단 활용
사진=삼양식품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인턴사원들이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책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22년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선발된 28명 전원이 참여해 1인당 점자촉각책 1권을 만들었다. 점자촉각책은 원단에 구슬, 단추 등의 재료를 활용해 숫자나 단어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교구재다.

완성된 점자촉각책은 맹학교와 장애인 복지관에 전달돼 시각장애아동들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원단을 활용한 점차촉각책 키트를 사용해 환경보호의 의미도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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