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임 경제부시장에 이성권 정무특보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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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임 경제부시장에 이성권 정무특보 임용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2.07.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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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정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 기대
부산시 신임 경제부시장에 임용된 이성권 정무특보, 사진=부산시

부산 경제를 이끌어나갈 신임 경제부시장에 이성권 전 부산시 정무특별보좌관이 임용됐다.

시는 이 전 특보를 임용하며 본격적인 박형준 호의 진용을 꾸렸다고 6일 밝혔다.

신임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부산대를 졸업후 일본 와세다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 지난 2004년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이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와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 주일본 고베 총영사 등을 두루 역임했다. 

또 최근에는 윤석열 정부 인수위에 파견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부산 이전 등 부산의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이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은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와 부산시 경제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주요 경제 현안을 해결하는데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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