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똑똑딴딴 중금리대출'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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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똑똑딴딴 중금리대출' 리뉴얼 출시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7.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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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신용대출 '연소득 이내 제한' 해제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대표적인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똑똑딴딴 중금리대출'의 프로세스 고도화를 진행해 건전성 관리 강화, 비대면 채널 취급 대상 확대 등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중∙저 신용군, 씬 파일러 등 대출 소외자를 위한 자금 공급 확대를 위해 실시한 본 작업은 대안정보,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한 개선된 심사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출한도 상향 등이 추진되었다. 

DGB 대구은행 영업점과 'IMBANK'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자체 기준 만족 시 최대 1억원까지 대출 한도를 높였다. 기존 급여소득자만 가능했던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군을 사업소득자(연말 정산 소득금액 증명원 제출 가능 등 자격 충족 시)에게도 확대해 고객 편의를 확대했다. 

이숭인 IMBANK 본부장은 "중∙저 신용 층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을 목표로 하는 금융당국의 정책에 호응하여 중금리 신용대출의 심사 체계와 상품성을 개선했다"면서 "대출소외군 등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자금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위원회의 신용대출 대출상품 한도 관리 강화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적용 중인 연소득 범위 내 신용대출 한도규제가 7월 1일자로 해제된다"면서 "DGB대구은행의 가계 신용대출 전반의 한도 산출 수준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저 신용군 자금 공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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