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SPC 던킨, '쿨라타' 2종 출시... 대상네트웍스, 양고기 브랜드 '양심' 론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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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SPC 던킨, '쿨라타' 2종 출시... 대상네트웍스, 양고기 브랜드 '양심' 론칭 外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2.06.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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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사진=풀무원

 

풀무원, 냉동주스 '아임리얼 프로즌' 선봬 

풀무원은 100% 생과일·채소 착즙 주스를 급속 냉동해 프리미엄 냉동주스 '아임리얼 프로즌'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아임리얼'을 냉동주스로 만들어 넉넉한 기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아임리얼처럼 정제수나 설탕 등을 넣지 않고 100% 생과일을 그대로 착즙해 건강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급속 냉동을 통해 세포 파괴를 최소화해 우수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아임리얼 프로즌 오렌지는 신선한 오렌지를 그대로 착즙해 탱글한 과육의 식감과 오렌지 본연의 상큼달콤한 맛이 살아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냉동 상태의 주스를 살짝 해동하면 오렌지 슬러시로도 먹을 수 있어 여름철 더위를 날려 줄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아임리얼 프로즌 오렌지는 대용량으로만 출시된다.

아임리얼 프로즌 ABC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ABC 주스를 보다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주스다. 사과, 비트, 당근을 그대로 갈아 넣은 후 얼려 손질의 번거로움 없이 ABC 주스를 편리하고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오리온
사진=오리온

 

오리온, '와우' 컬러 풍선껌으로 리뉴얼 

오리온은 '와우'를 네 가지 색깔의 풍선껌으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블랙레몬'이 까만 외관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큰 호응을 얻은 데 착안해 '탱글포도', '쿨소다', '톡톡콜라' 등 기존 제품 3종도 맛과 특징에 맞춰 다채로운 색을 입혔다.

탱글포도는 청포도 빛깔과 같은 초록색 풍선을, 쿨소다는 청량한 소다맛에 어울리는 파랑 풍선을, 톡톡콜라는 콜라를 연상하게 하는 빨강 풍선을 각각 불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제품 패키지도 풍선 색깔에 맞춰 눈에 잘 띄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와우는 1997년 첫 출시 이후 풍선껌 시장을 선도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포도, 소다, 콜라, 레몬 등 다양한 맛을 선보여 왔다. 2015년에는 ‘착한 포장’의 일환으로 가격변동 없이 중량을 11% 늘리는 한편, 오래 씹어도 새콤달콤한 맛이 유지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사진=대상네트웍스
사진=대상네트웍스

 

대상네트웍스, 양고기 전문 브랜드 '양심(羊心)' 론칭

대상네트웍스는 양육 전문 브랜드 '양심(羊心)'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대상네트웍스는 양고기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소비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대중적 육류 메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양고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양육 전문 브랜드 '양심'을 론칭해 시장 선점에 나선 것이다. 실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양고기 소비량은 2011년 6500톤에서 2021년 1만 9300톤까지 10년 새 약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심은 다양한 양육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며 양고기의 대중화를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이름인 '양심(羊心)'에는 '양고기(羊)의 특별한 맛을 모두가 즐기기 바라는 마음(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양심이 가장 먼저 선보이는 양육 제품은 프렌치랙(French Rack)이다. 프랜치랙은 양 한 마리에서 5% 내외로만 생산되는 고급 갈비 부위다. 양심의 프렌치랙은 뉴질랜드 초원에서 자연 방목한 12개월 미만의 어린 양(LAMB)만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양고기 특유의 잡내가 거의 나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양심은 프렌치랙을 시작으로 향후 왕양꼬치, 야채양꼬치, 양고기 튀김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양육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대상네트웍스는 오는 7월부터 양심 브랜드 론칭과 신제품 출시 기념 리뷰 이벤트를 펼친다. 양심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양심mall'에서 베스트 리뷰를 선정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사진=한국맥도날드

 

맥도날드, '해피 스낵' 여름 라인업 선봬

맥도날드는 오는 30일부터 여름을 맞아 더욱 청량하고 풍성해진 '해피 스낵'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맥도날드 해피 스낵은 버거부터 사이드 메뉴, 디저트와 음료 등 다양한 인기 스낵들을 하루 종일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이번 해피 스낵에 신메뉴 '레몬 맥피즈 3종'과 '치킨 토마토 스낵랩'을 더해 보다 강력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레몬 맥피즈는 톡 쏘는 짜릿한 탄산과 상큼한 천연 레몬이 입안 가득 여름의 청량함을 선사하는 시즌 음료로,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코카콜라 제로 등 3가지 버전으로 선택할 수 있다. 치킨 토마토 스낵랩은 담백한 또띠아와 겉바속촉 치킨 텐더에 매콤한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와 신선한 토마토, 양상추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과 식감을 선사하는 신메뉴다.

이 외에도 해피 스낵을 통해 에그 불고기 버거, 치즈버거, 필레 오 피쉬, 아이스 아메리카노(L),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 2조각 등 인기 메뉴를 최소 1500원부터 최대 2500원까지 최대 약 3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배달 주문 시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사진=SPC 던킨
사진=SPC 던킨

 

SPC 던킨, '쿨라타' 2종 출시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맞춰 '쿨라타' 2종을 출시했다고 1최근 밝혔다.

신제품 '나주배 쿨라타'는 배를 듬뿍 넣어 무더운 여름에도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우리 농산물인 나주 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납작 복숭아 젤리 쿨라타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납작 복숭아 과육이 함유돼 더욱 풍성한 복숭아 맛을 느낄 수 있다. 젤리가 올려져 있어 씹는 맛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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