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NH올원뱅크' 앱 새 단장
상태바
농협은행, 'NH올원뱅크' 앱 새 단장
  • 심준선 기자
  • 승인 2022.06.27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금융 서비스 확대
해외QR결제, 마이데이터 연계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고객이 원하는 금융생활을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NH올원뱅크'를 새로이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를 고객이 쉽고 빠르게 원하는 메뉴로 접근할 수 있도록 메인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또한 증권·보험·카드 등 금융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들을 하나의 앱에서 단절 없이 이용할 수 있게 개선했다.

올원뱅크는 고객이 이용하는 생활금융 서비스도 확대됐다. 해외에서 카드 없이 이용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해외QR결제' 서비스가 추가됐다. 농협의 멤버십포인트인 NH포인트를 통한 예적금 상품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마이데이터 연계도 강화해 NH올원뱅크 이용 고객은 소비내역과 자산현황 등을 담은 '나만의 맞춤 메시지'를 제공받아 자산관리가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메인 화면 '카테고리별 퀵메뉴', 눈이 편안한 '다크모드', '계좌잔액 숨기기'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하반기 이후 주식 매수·매도, 소액 금 투자서비스 등의 뱅킹·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4일까지 'NH올원뱅크가 확~ 달라졌어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NH올원뱅크 곳곳에 숨어있는 홍보모델 한소희의 사진을 찾아서 클릭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고객 중 총 4만2,004명을 추첨해 골드바 10돈, NH포인트,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응모고객 중 NH올원뱅크 신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모바일 쿠폰(선착순 1만명)을 추가로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된 NH올원뱅크에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카드·증권·보험 등 금융계열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금융과 생활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NH농협금융의 대표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