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디자인 리뉴얼... 투톤 컬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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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디자인 리뉴얼... 투톤 컬러 적용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6.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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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카밍베이지 고정... 하단 색상 조합
네이처 그린, 네이처 레드 우드 적용 가능
향후 기존 고객 위한 색상교체 케이스 출시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LG전자가 에어로타워 선풍 전용 신제품 2종에 투톤 컬러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에어로타워 상단에는 카밍 베이지를, 하단에 네이처 그린과 네이처 레드 우드 등 선호도 높은 색상을 조합했다. 향후에는 기존 고객도 취향에 맞게 제품 하단의 컬러를 바꿀 수 있도록 전용 케이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자연청정모드' 등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1~8단계의 바람세기를 5초 단위로 바꿔 자연 바람과 유사한 기류를 만들 수 있다. 해당 기능은 LG씽큐(LG ThinQ) 앱 'UP가전 센터'를 통해 업데이트 가능하다.

온풍겸용 모델은 공기청정기와 달리 정화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춰 원하는 풍량과 방향으로 보내준다.

에어로타워는 지난해 말 국내에서 출시된 뒤 미국과 대만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올해에는 홍콩, 베트남 등 10여 개국에서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여러 대를 동시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 대당 최대 5만 원 상당의 추가 할인 혜택이 지원된다. 에어로타워를 포함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와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구매 고객에게 최대 12만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도 주어진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활용성을 갖춘 에어로타워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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