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가족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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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가족 후원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6.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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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대상자 금리우대 상품 한시 판매
사진=DGB금융 제공
사진=DGB금융 제공

DGB대구은행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15일 대구지방보훈청을 방문해 국가 유공자의 '일상행복 프로젝트'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일상행복 프로젝트'는 만 75세 이상의 고령 재가복지 대상자의 가정에 필요한 일상 생활 필수품(청소기, 선풍기, 온수매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DGB대구은행은 물품 구입을 위한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보훈가족을 위한 서비스도 실시한다. 6월 한 달 동안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족을 포함한 보훈대상자의 금융 편의를 돕기 위한 '보훈가족 우대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증명 서류 등록을 통해 보훈대상자 본인은 평생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6월 한 달 간 플러스 정기예금을 가입할 경우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한시적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경상북도와 협약을 맺은 '경북보훈대상자 우대 서비스'에 따라 경북 소재 DGB대구은행 영업점에서는 오는 연말까지 '보훈가족 전용창구'를 지속해 운영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국가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에 대해 보답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보훈가족 후원을 실시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백미와 밑반찬, 이불 등의 의식주 관련 물품을 전달했다.

장문석 부행장은 "오늘날 우리의 삶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면서 "지역 대표은행 DGB대구은행은 각계각층의 지역민을 후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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