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6일 춘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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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6일 춘천서 개최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6.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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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동북아 대표 남자프로골프 국제대회로 도약"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시즌 8번째 경기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하나금융그룹제공
하나금융그룹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시즌 8번째 경기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시즌 8번째 경기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2008년 시작된 한·중 투어 'KEB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해 한·중·일 선수들이 참가하는 동북아 유일 국제대회로 발전했다.

2018년부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라는 타이틀로 열리고 있다. 일본골프투어(JGTO), 중국골프투어(CPGA) 등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국제대회의 면모를 갖춰 왔다.

올해는 데상트 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13년 만에 첫 우승 후 2개 대회 연속 우승권에 있는 박은신(32), 지난주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상훈(24)을 비롯해 함정우, 한승수, 박배종, 이승민, 박상현(서브) 등이 대거 참여한다.

코로나로 인해 중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지만 9명의 일본골프투어 (JGTO)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아울러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코로나 일상 회복 이후 3년 만에 갤러리와 함께하는 대회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대회 일반 갤러리 입장권을 하나카드로 사전 예매(인터파크) 또는 현장 구매 시 50%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14일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진행한 갤러리 입장권 응모 이벤트에서 1000명을 추첨해 티켓(1인당 2매)을 무료 증정 완료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코로나 일상 회복 이후 갤러리들의 관전이 허용되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의 정교한 홀 공략법과 한·일 대표 프로골퍼들의 흥미진진한 샷 대결을 직접 관전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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