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어르신 대상 금융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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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어르신 대상 금융교육 진행
  • 심준선 기자
  • 승인 2022.06.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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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법,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법 등 교육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이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

웰컴저축은행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돕기 위해 4일 동안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부터 이어져온 웰컴저축은행의 어르신 금융 교육은 고령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웰컴저축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어르신 금융교육은 7~10일 동안 영등포구청 직영 교육기관인 영등포 늘푸름학교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등포 늘푸름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중등학력 이상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금융교육은 김한나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장과 팀원들이 진행했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을 강의했다.  

특히 어르신이 익숙한 유명 트로트 곡을 금융 사기 예방 내용 등으로 개사해 일상생활에서도 기억하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김원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웰컴저축은행은 고령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교육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금융범죄에 고령자들이 노출되지 않도록 피해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코로나로 인해 전체 교육이 불가능했던 해를 제외하고는 매년 꾸준히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영업점에 고령자·장애인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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