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일 입찰, 28 개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내 지원시설용지 5개 필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입찰 대상용지는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지원시설용지 총 5개 필지 4,276.5㎡이며 분양 예정가액은 약 397억원이다. 입찰은 20일부터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로 진행된다. 계약은 28일 개찰 후 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내역은 SH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공사는 “지난 3월 지원시설용지 3개 필지를 분양했다. 그 결과 평균 170%가 넘는 금액으로 낙찰됐다”며 “이번 지원시설용지는 마곡지구 내 남동측에 소재하고 동측으로 개설된 도로를 통하여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며 남측 인근에 발산역이 소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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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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