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이 삼성-롯데가 경기를 펼치는 부산사직야구장에서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 표창을 수상한 기업대표를 초청해 시구･시타와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노정석 부산국세청장은 지난 8일 야구 관람에 앞서 참석자들과 환담회를 진행했고 이날 시구는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지난 2021년 아름다운 납세자에 선정된 삼양금속공업 서진민 대표가, 시타는 성실납세로 202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대양전기공업 서영우 대표가 진행했다.

노 청장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적극행정으로 지역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세정차원에서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