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 전당, '보헤미안 랩소디 with 오케스트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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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 전당, '보헤미안 랩소디 with 오케스트라' 개최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2.06.0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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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오케스트라·팬텀싱어 공연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퀸(Queen)’의 음악을 콘서트로 제작한 ‘보헤미안 랩소디 with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 사진=부산 영회의 전당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전설의 록밴드 퀸의 음악을 콘서트로 만나는 '보헤미안 랩소디 위드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1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보헤미안 랩소디 위드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리와 같은 영화의 명장면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성악가 길병민, 가수 곽동현·김현수, 뮤지컬배우 황건하 등 JTBC '팬텀싱어' 출신 스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대중에게 익숙한 퀸의 노래 '보헤미안 랩소디', '위 아 더 챔피언', '섬바디 투 러브', '라디오 가가' 등을 부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영화의전당 기획공연으로 김진해 대표이사는 “관객 모두가 하나되어 떼창을 즐기기를 기대한다”며 “이 공연으로 일상 회복을 희망하는 부산 시민들이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며, 관람연령은 만 8세 이상(취학아동)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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