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노인회관 '우정원(宇庭園)' 신축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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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노인회관 '우정원(宇庭園)' 신축 기증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2.06.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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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실․강당 갖춘 4층 규모 건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명호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권오봉 여수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주철현 국회의원(왼쪽에서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명호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권오봉 여수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주철현 국회의원(왼쪽에서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기존 여수시 노인회관은 좁고 노후화돼 회관을 신축 기증한다고 8일 밝혔다. 신축 회관은 ‘우정원(宇庭園)’으로 명명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는 노인회관 신축 부지를 확보했지만 신축 건립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부영그룹의 이번 신축 기부로 여수시 노인 복지의 숙원 사업이 해결된 셈이다.

부영그룹은 노인복지증진과 노인권익향상에 앞장서왔다. 2017년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 내에 100억원 상당을 들여 노인교육원 ‘우정연수원’을 신축 기부했다. 독거노인 지원, 노인행사 지원 등을 꾸준히 해왔다.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직접 제17대 대한노인회장을 맡아 노인권익향상을 위해 봉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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