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애플 어워즈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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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애플 어워즈 혁신상 수상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6.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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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세계개발자컨퍼런스 개최
애플 디자인 어워즈 혁신상 수상
구글 플레이 어워즈에도 이름 올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올해 '애플 디자인 어워즈'(Apple Design Awards) 혁신 부문 수상 소식을 8일 알렸다.

애플은 매년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 일환으로 '애플 디자인 어워즈'를 개최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과 게임 디자인의 혁신성, 독창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 앱을 선정하고 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이다.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 내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지난해 8월25일 글로벌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됐으며,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133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게임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애플 앱스토어 어워즈 2021'에서 올해의 아이패드 게임으로,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1 어워즈'에서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으로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이정욱 넷마블 사업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패드 게임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블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지속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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