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 한정판 패널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한정판 패널은 미국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스 프로바(Alex Proba)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3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패널을 출시한다. 알렉스 프로바 패널은 4도어 프리스탠딩 냉장고용으로 삼성닷컴에서 3일 오전 10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알렉스 프로바 에디션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추상적인 패턴과 과감한 색상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인기 캐릭터 '슈퍼픽션' 에디션을 도입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티보에렘(Thibaud Herem), 앤디 리멘터(Andy Rementer) 등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제작한 패널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