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비대면 발급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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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비대면 발급 시행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6.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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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니즈 충족과 영업점 업무개선 기대
하나은행은 기업외환 거래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 출시한 기업외환 디지털 플랫폼 ‘Hana Trade EZ(하나 트레이드 EZ)’에 비대면 L/G 발급 프로세스인 ‘e-L/G 발급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기업외환 거래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 출시한 기업외환 디지털 플랫폼 ‘Hana Trade EZ(하나 트레이드 EZ)’에 비대면 ‘e-L/G 발급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기업외환 거래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 출시한 기업외환 디지털 플랫폼 ‘Hana Trade EZ(하나 트레이드 EZ)’에 비대면 프로세스인 ‘e-L/G 발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e-L/G 발급 서비스 시행으로 영업점, EDI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기존의 업무가 하나 트레이드 EZ 플랫폼에서도 가능해졌다. 이로써 ▲계약, 운송 증빙서류 제출 ▲L/G 발급을 위한 영업점 내점 ▲선사 앞 실물서류 제출 등의 업무가 비대면으로 간소화됐다. e-L/G 발급으로 분실리스크도 제거돼 기업외환 거래 손님의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e-L/G 발급 결과를 카카오톡 알림으로 통지받을 수 있다. 또 발급된 L/G를 영업점 방문 없이 하나 트레이드 EZ 플랫폼을 통해 출력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영업점 업무 처리의 신속성 개선과 함께 페이퍼리스를 통한 에너지절약과 탄소배출 감소 등 ESG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e-L/G 발급 서비스 시행으로 언택트 시대에 변화하는 기업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 트레이드 EZ 플랫폼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손님께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 트레이드 EZ는 고객들이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해외송금 증빙서류 비대면 제출 ▲수출채권 매입(O/A) 신청 등을 비대면화 한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기업외환 디지털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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