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제33회 '구미CEO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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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제33회 '구미CEO포럼' 개최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5.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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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DGB대구은행은 26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제33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26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제33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26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제33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ESG경영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CEO들과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상공회의소와 공동주관한 행사에서 박재완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한국경제와 국정리스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우리나라 경제의 성취와 도전, 어려움에 관한 개괄로 강연을 시작한 박재완 교수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국정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사람과 정부 관점의 중요과제'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박 교수는 "우리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동체자유주의를 정책의 준거로 정립하고 사람 관점에서 가용 인력의 극대화, 역량 향상이 핵심"이라면서 "정부 관점에서 시장 친화적인 민간 중심, 통합과 포용의 양방향 협치, 숙의와 공론 진작, 견제와 균형 장치의 복원, 사회자본 확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역별 대면 CEO포럼을 본격 재개할 계획이며 양질의 강연과 논의가 지역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DGB대구은행은 올해를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전행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행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대면 행사뿐 아니라 지식의 폭넓은 확산을 위해 신개념 비대면 CEO포럼 '유레카 with DGB'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제작해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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