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2022년 제1차 소비자보호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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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2022년 제1차 소비자보호협의회 개최 
  • 심준선 기자
  • 승인 2022.05.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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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취약계층 위한 소비자보호 정책 적극 추진
26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2년 제1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 조소행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오른쪽)가 직원 대표와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을 채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상호금융 제공

농협상호금융은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2년 '제1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하고 소비자보호와 민원 관련 제도 개선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 최근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가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고령·장애인 고객 전담 직원을 배치한 '함께하는 행복창구'를 지점별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령 고객이 모바일 플랫폼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교육을 강화하는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소비자보호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같은 날 열린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임직원들이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비자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조소행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가 금융기관 경영의 핵심 가치로 부상하고 있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전 임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실천해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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