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이마트 '내일의 숲' 조성... 애니바디, 고객 커뮤니케이션 확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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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이마트 '내일의 숲' 조성... 애니바디, 고객 커뮤니케이션 확대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5.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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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숲 단체 기념 사진. 사진= 이마트
내일의 숲 단체 기념 사진. 사진= 이마트

 

이마트, '내일의 숲' 조성하고 숲 가꾸기 나서

이마트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미래숲재단과 함께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 1,885평 규모의 '내일의 숲'을 조성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내일의 숲 조성 재원은 '노브랜드 나무 심는 화장지' 매출 1% 기부를 통해 전액 마련해 그 뜻을 더했다.

이마트는 치유원 내 방치되어 있던 공간에 자작나무, 우산고로쇠나무, 계수나무 등 총 18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야자매트 숲길 340m과 안내판, 쉼터 등을 조성해 숲 환경을 개선한다.

이를 기념해 이마트는 24일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올해 10월까지 이마트 임직원·가족 총 160팀과 함께 산림 복지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잡초제거, 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 활동과 플로깅, 나뭇가지 줍기 등 숲길 정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애니바디 화보. 사진= 이랜드리테일
애니바디 화보. 사진= 이랜드리테일

 

애니바디, 고객 커뮤니케이션 확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애니바디가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애니바디는 단일 라인으로만 25만 장 이상 판매하며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은 심리스 노와이어 브라 '편애브라'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애니바디의 온라인 매출은 1분기에만 79% 성장했으며, 이 중 편애브라의 매출 비중이 40%에 달한다. 애니바디는 올해 편애브라로만 100억 매출에 도전한다.

구독자 149만 명을 보유한 패션 유튜버 '씬님'과 함께 협업한 상품은 라이브 방송 24시간 만에 1억 물량이 완판되는 등 폭발적인 고객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올해 3월 여성의 날을 맞아 'LOVE MY SELF(럽마셀)' 을 주제로 앨리스펑크와 함께한 캠페인은 24시간 동안 1억6,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브랜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달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매거진 '싱글즈'와 협업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6월에는 '슬기로운 여름 생활'을 주제로 새로운 인플루언서와 편애브라의 여름 상품인 인견, 메시 라인업과 쿨 레깅스를 소개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모델들이 여름 침구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 롯데백화점
모델들이 여름 침구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百, '서머 베딩 페스티벌'

롯데백화점이 때이른 더위에 숙면을 위한 '서머 베딩 페스티벌(Summer Bedding Festival)'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소공동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영등포점, 부산본점 등 전국 총 26개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코지네스트, 레노마 홈, 엘르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침구류를 올해 최대 할인가에 선보이며 특가 상품,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다양한 여름 기능성 소재의 침구류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엘루즈 양모' 이불은 통기성이 우수하면서도 보온성도 함께 뛰어나 수면의 최적 온도 유지에 좋은 이불이다. 양모는 면의 3.5배, 실크의 4배, 합성 섬유의 40배에 달하는 수분 흡수, 발산 효과를 가져 땀이 많은 사람에게 쾌적한 수면을 선사한다. '크리스핀 인견' 이불은 평소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에어컨 섬유라고 불릴 정도로 시원한 촉감을 가진 인견을 소재로 플라워 패턴으로 디자인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함께 만족하는 제품이다. 또한 '폴리프'이불은 시원한 느낌의 리플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통기성을 모두 살린 제품이다. 양모 이불과 인견 이불은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탄소제로'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도 우대가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침구 브랜드 코지네스트에서는 원사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의 양을 일반 모달 보다 80%이상 감소시킨 '탄소제로 텐셀모달'소재를 사용해 만든 3가지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특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20만원 이상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세탁망을 증정하고, 일부 품목의 경우 7%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미아방지 캠페인 배너 이미지. 사진= 이랜드
미아방지 캠페인 배너 이미지. 사진= 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미아방지 캠페인 

뉴발란스 키즈가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경찰청과 함께 '지문 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인 'The Way Home'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협력해 아동 실종 시 발견을 돕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알리고 고객들이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 있는 뉴발란스 키즈 매장(더현대 서울,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등 41개 매장)에 지문등록 안내 게시물을 설치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등록을 희망할 경우 가까운 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 신분증과 가족관계 증명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하거나, 또는 가정에서 직접 '안전드림 사이트'와 '안전드림 앱'을 통해서도 5분이면 가능하다. 

안전드림 앱을 통한 등록은 사진 및 지문 정보란에 아이의 사진을 가져와 등록한 후 지문을 카메라에 대면 자동으로 촬영돼 편하게 지문 등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앱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뉴발란스 키즈 매장에서 직원이 안내를 돕는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지문 등 사전등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 마일리지 200만 점 상당'을 증정한다. 공식 SNS에 댓글을 달거나 인증 사진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제임스펄스 매장 전경 이미지컷. 사진=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타임월드 제임스펄스 매장 전경 이미지컷. 사진=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百, 제임스펄스 충청권 첫 단독 매장 오픈 

갤러리아백화점가 대전 타임월드에서 럭셔리 데일리 웨어 브랜드 '제임스펄스' 충청권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임스펄스는 ▲패션 ▲호텔 ▲F&B ▲레저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미국 브랜드로 시대를 초월한 베이직한 의류로 유명하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글로벌 플래그쉽스토어를 운영중이며, 국내에선 지난해 10월 오픈한 갤러리아명품관 매장에 이어 타임월드가 두 번째다.

제임스펄스 타임월드 매장은 목재 소재를 바탕으로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선보인다. 특히, 매장 내 다이닝 테이블과 의자, 패브릭 소파 등 캘리포니아 현지 스토어 소품들을 그대로 옮겨와 미국 현지 매장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 카테고리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매장에서는 기존 남성 및 여성 의류 상품에 더해 테이블 웨어 등 리빙 아이템을 추가로 선보인다. 특히, 제임스펄스를 찾는 남성 고객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시즌 남성 품목을 지난 시즌대비 30% 늘리며 남성 상품 군을 강화했다. 실제로 제임스펄스 오픈 초기 전체 매출의 약 20% 비중을 차지하던 남성 고객 매출이 최근 40%를 차지하며 크게 증가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관 제임스펄스 매장이 월평균 매출 1.5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국내에 안착해 두 번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좋은 소재를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제임스펄스 상품을 국내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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