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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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안전 점검 실시
  • 강영범 기자 기자
  • 승인 2022.05.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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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송정해수욕장 6월2일부터 일부 개장
부산시청 전경, 사진=강영범기자

부산시가 오는 6월 2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구·군, 관계기관 등과 함께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열고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한 안전 및 운영사항을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실시돤 운영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올해 해수욕장 방문객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 치안, 화장실·샤워장 등 시설 개선정비,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 등 편의시설 등에 대한 운영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시가 올해 먼저 문을 여는 해수욕장은 해운대, 송정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송도, 광안리, 다대포, 일광, 임랑을 포함한 총 7곳이 7월 1일 본격적으로 개장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해운대관광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는 피서객을 위한 각종 행사와 편의를 제공하는 쪽에 무게를 둘 예정"이라며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려 올해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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