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Healing-WALK' 기부금 1000만원 마련
상태바
BNK경남은행, 'Healing-WALK' 기부금 1000만원 마련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5.17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액 지역 소외계층 지원
NK경남은행은 지난 14일 지역과 직원을 위한 'Healing-WALK' 행사를 실시하고 기부금 1,000만원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Healing-WALK에 참여한 최홍영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기부목표 걸음 달성'이 적힌 판넬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은 지난 14일 지역과 직원을 위한 'Healing-WALK' 행사를 실시하고 기부금 1,000만원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Healing-WALK에 참여한 최홍영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기부목표 걸음 달성'이 적힌 판넬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코로나 앤데믹을 맞아 직원과 지역에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4일 지역과 직원을 위한 'Healing-WALK' 행사를 실시하고 기부금 1,000만원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Healing-WALK 행사에는 최홍영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과 본부 부서장 그리고 금융센터장과 영업점장 등 8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창원 편백치유의 숲에서 출발해 장복하늘마루길과 천자봉해오름길을 경유, 약 10km 창원 진해 드림로드 둘레길을 걸으며 직원들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낙오 없이 모두 완주한 참가자들은 1걸음에 10원씩, 기부목표 걸음 수 100만 걸음을 채워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 1,0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Healing-WALK에 참여한 중소기업지원금융센터 이은 센터장은 "오랜만에 임직원들과 만나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가 함께한 걸음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 오늘 느낀 활기찬 기운을 영업점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힐링워크로 소통하며, 코로나로 지친 지역 사회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게 돼 기쁘다. 임직원들의 힘찬 걸음으로 마련된 기부금이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지역민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Healing-WALK 외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울산지역본부에 '창의력 향상 교구'를 기탁한 바 있다. 총 1,000만원 상당의 창의력 향상 교구는 경남과 울산지역 아동양육시설에 나눠 지원됐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