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기업신용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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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기업신용평가 A등급 획득
  • 심준선 기자
  • 승인 2022.05.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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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등급에서 A등급으로 한 단계 상향
사진=SBI저축은행 제공
사진=SBI저축은행 제공

SBI저축은행은 비지주계열 단일 저축은행으로는 최초로 기업신용평가 'A등급'을 획득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0일 NICE신용평가를 통해 과거 A- 등급에서 A등급으로 한 단계 상향된 기업신용등급을 획득했다.

NICE신용평가가 SBI저축은행을 A등급을 부여한 이유는 크게 4가지다. ▲중금리대출 확장을 통한 저축은행 업계 최상위 시장지위 확보 ▲타 저축은행 대비 고도화된 신용평가시스템 보유 ▲대손충당금 적립수준과 공고한 이익창출력을 바탕으로 한 양호한 손실완충능력 ▲자본적정성 개선 등이다.

SBI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자기자본 1.5조원, BIS자본비율 14.7%, 총자산 13.2조원, 고정이하여신비율 2.7%로 자산건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됐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업신용평가 A등급 획득으로 SBI저축은행이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신뢰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한발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포용적·사회적 금융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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