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STO 레이싱 버전 '우라칸 GT3 에보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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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STO 레이싱 버전 '우라칸 GT3 에보2' 출시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2.05.0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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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우라칸 GT3 3세대
새로운 엔진 흡기 시스템
안전성 및 공기역학 향상
우라칸 GT3 에보2.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2.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STO를 기반으로 제작된 우라칸 GT3 에보2'를 출시했다.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스콰드라 코르세가 개발한 '우라칸 STO의 중요한 디자인 요소, 후륜구동의 운전 재미, 자연 흡기식 V10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64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우라칸 GT3 에보2는 우라칸 GT3 에보와 비교해, 국제자동차연맹(FIA)의 2022년 기술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하고 완전히 새로운 공기역학적 솔루션과 흡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우라칸 GT3 에보2는 10개의 전자식 스로틀 바디를 도입해 티타늄 밸브가 있는 V10 엔진의 효율성을 높였다. 탄소 섬유만으로 제작된 차체는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와의 협력으로 근육질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새로운 스플리터, 디퓨저, 차체 하부는 차량의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고강도 자일론 섬유로 코팅된 탄소 섬유 바닥은 새로운 디퓨저와 함께 이전 세대인 GT3 에보보다 더 큰 다운포스를 제공한다. 

우라칸 GT3 에보2.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2.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알루미늄 합금 필러를 장착한 우라칸 GT3 에보2의 리어 윙은 GT3 에보 모델에 비해 리어 윙 조정시 더 높은 정밀도를 제공한다. 제동 시스템은 스콰드라 코르세가 설계한 새로운 캘리퍼와 패드로 업데이트돼 지구력과 스프린트 레이스 모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TCS 및 ABS와 결합된 제동 솔루션은 접지력이 낮은 조건에서 차량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우라칸 GT3 에보2는 피렐리의 피제로 타이어를 장착한다.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책임자인 조르지오 사나는 "우라칸 GT3 에보2는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부서와 회사 간의 기술 공유를 강화하고 2가지 어려운 과제를 완수하기 위한 프로젝트기"라며 "하나는 이전 세대의 우라칸 GT3만큼의 성공적인 모델이라는 것을 증명해 내는 것이고, 또 하나는 2015년를 기준으로 우라칸 레이싱 모델의 누적 판매량 500대 돌파라는 판매 목표 달성에 기여함으로써 상업적 성공을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라칸 GT3 에보2는 2022년 하반기부터 전 세계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우라칸 GT3 에보2 트랙 데뷔는 '2023년 데이토나 24시'로 예정되어 있다.

우라칸 GT3 에보2 콧핏.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2 콧핏.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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