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자영업 희망가득 하이(High)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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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자영업 희망가득 하이(High) 프로젝트' 실시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5.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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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영업자 희망과 재도약 응원
BNK부산은행은 4일 본점에서 부산일보, 부산지방세무사회, (주)니더와 '자영업 희망가득 하이(High)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왼쪽부터 부산지방세무사회 황인재 회장,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 니더 신현식 대표.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4일 본점에서 부산일보, 부산지방세무사회, (주)니더와 '자영업 희망가득 하이(High)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왼쪽부터 부산지방세무사회 황인재 회장,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 니더 신현식 대표.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이 지난 2년여간 이어져온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자영업자들에게 희망과 재도약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BNK부산은행은 4일 본점에서 부산일보, 부산지방세무사회, (주)니더와 '자영업 희망가득 하이(High)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과 홍보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특화신용대출'을 5월 중순 출시하고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지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자영업자에게 공익적 세무 업무를 지원하고, (주)니더는 무료 구인 서비스를 제공해 자영업자의 인력난 해소에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대표 언론 부산일보도 지역 자영업자의 애로사항과 협약기관의 지원 내용을 담은 특별기획 기사를 연재하는 등 희망 가득한 부산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장기간 이어져온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금융, 구인, 세무, 홍보 등 종합 지원책을 담은 협약식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협약이 지역 자영업자들에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져 희망 가득한 부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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