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어린이날 100주년' 지역 아동 초청 행사 진행
상태바
DGB대구은행, '어린이날 100주년' 지역 아동 초청 행사 진행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5.04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외계층 아동 800여명에 학용품 전달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지난 2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아동에 학용품을 전달하고 수성동 본점 금융박물관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23년 제정돼 100해째를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대면 행사들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조심스레 재개한 것이다.

대구은행은 2일 오후 행사 시작 전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대구지역 8개 구·군 800명의 취약계층 아동(구·군 별 100명)을 위한 학용품 세트를 전달하고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가 마련된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홍보대사, 지역 아동 2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솜사탕 만들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유명해진 달고나 게임 등 이벤트를 통해 DGB대구은행 캐릭터 단디·똑디 캐릭터 굿즈를 추첨 증정받았다. 이어 전문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화폐와 경제를 공부하고 은행체험과 경제상식퀴즈 등으로 구성된 금융박물관 투어를 마련했다.   

DGB대구은행은 1967년 창립 이래 반세기 동안 지역대표기업의 책임을 지고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금융 교육,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임성훈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오는 여름 지역 고교생 대상 독도 골든벨 대회를 3년 만에 대면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EGS활동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