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어린이날 맞아 백혈병 환아에 선물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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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어린이날 맞아 백혈병 환아에 선물세트 전달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2.05.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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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라면·과자 세트 600개 기부
서울 동작구 아동센터 22곳에 '스낵집 만들기'도 전달
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사진=농심
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사진=농심

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라면과 과자,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이 전한 선물세트는 투병 중인 전국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있다.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등의 지원 활동을 매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앞서 농심은 서울 동작구 소재 아동센터 22곳에 스낵집 만들기 340여개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스낵집 만들기 선물세트는 동화속에 등장하는 과자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스낵들로 구성돼 있다. 집 모형에 풀 대신 설탕 반죽을 사용해 다양한 스낵을 붙여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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