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금 혜택 제공할 것"
우리은행이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8년 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의 간사수탁은행으로 처음 선정돼 △기금 구입·전세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 등 일반 수탁은행 업무와 함께 △사업자 대출 △수탁은행 간사 역할을 맡아왔다.
우리은행은 이번 평가에서는 수요자대출과 청약저축 등 실적평가와 직원의 업무역량, 고객 만족도 평가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A+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평가 1위는 전 직원이 협심해 이루어낸 뜻깊은 결과"라면서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국민주택기금을 통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기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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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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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