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네오 QLED 8K 전시회 개최... "코엑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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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네오 QLED 8K 전시회 개최... "코엑스에서 만나요"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4.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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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까지 전시 예정
국내 작가 22인 작품 출품
'코엑스 블라썸 더 호프 2022' 일환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다음달 8일까지 'Neo QLED 8K'와 함께하는 '8K 빅픽처 인 포:레스트'(Big Picture in FOR:REST) 전시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코엑스 블라썸 더 호프 2022'(Blossom The HOPE 2022) 행사의 일부다. 국내 미술, NFT(Non-Fungible Token) 아트계 대표 작가 22인이 출품한 총 28개의 디지털 작품을 2022년형 Neo QLED 8K와 더 프레임 TV를 통해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디지털화된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다. 빛 반사를 줄여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탑재했다. 액자 형태 정교한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국내 유명 작가 22인이 참여한다. 작가 라인업에는 ▲실험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육근병과 한호 ▲극사실주의 1세대 화가 주태석 ▲Natural Being(존재)을 탐구하며 화업을 이어온 화가 김근중 ▲단발머리 소녀 그림으로 유명한 작가 신철 ▲한국 산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담는 작가 임채욱 ▲'바라바빠' 캐릭터로 잘 알려진 홍원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임채욱 작가는 "원작이 TV를 통해 어떻게 보여질지 궁금했는데 실제 Neo QLED 8K를 통해 전시된 작품을 보니 디테일을 잘 담으면서도 입체감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공개했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이번 전시에서 8K 초고화질을 갖춘 Neo QLED 8K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디지털 아트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파트너들과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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