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디지털 혁신 선도할 인재 육성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는 경기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디지털 혁신 연구 과제 발굴과 추진을 위한 'D.N.A.(Digital & Agriculture) 스마트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운영되는 'D.N.A. 스마트리더'는 IT전략본부 직원 중 총 24명이 선발돼 8개 그룹으로 나눠 10월까지 조별 활동을 수행한다.
각 그룹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IT 신기술을 활용한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 구현을 위한 기획·설계·개발 등 자기주도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기간 동안 과제와 관련된 전문교육기관 강의, 각종 세미나, 정기포럼 참석 등 디지털 역량 개발의 기회도 주어진다.
발대식에 참여한 이용노 IT전략본부장은 "농업·농촌 정보화와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IT직원들의 디지털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스마트 리더들이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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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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