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새 모델에 '술도녀'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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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새 모델에 '술도녀' 3인방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2.04.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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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매실·무 등 넣어 새콤달콤한 풍미 더해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3인방 모델 발탁
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비빔면 성수기를 앞두고 진비빔면 소스를 업그레이드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진비빔면은 2020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8200만개를 넘어서며 비빔면 시장의 신흥강자로 자리잡았다.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를 더해 시원하면서 새콤한 맛을 냈다. 비빔면 한 개로는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20% 늘린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한 쫄깃한 면발도 꾸준한 인기에 한몫했다.

오뚜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비빔면의 핵심 요소인 소스를 업그레이드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원료인 배·매실·무 등을 더해 진비빔면 고유의 시원하게 매운맛은 유지하면서 새콤달콤한 맛과 풍미를 더했다.

패키지도 새단장했다. 변경된 제품 패키지에는 '진비빔면의 맛있는 주문, 배사매무초'라는 문구를 넣었다. 배·사과·매실·무·태양초 등 다채로운 재료 간 조화를 강조한 새로운 콘셉트를 담아냈다.

진비빔면의 새 얼굴로는 인기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를 발탁했다. 오뚜기는 시원하고 유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세 배우가 진비빔면의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새 광고 모델로 선정해 신규 광고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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