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선물 개념 넘어설 것"
KB증권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예고했다.
현재 KB증권은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등 해외주식 거래와 관련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환전 수수료 없이 원화로 해외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는 4월 현재 가입 계좌수 131만 계좌를 넘어섰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M-able mini(마블 미니)' 앱의 다운로드수는 4월 현재 83만건을 돌파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새로운 서비스는 해외주식과 관련된 것이며 가정의 달인 5월 기존 선물의 개념을 넘어 테슬라나 애플 등 세계 초일류 기업의 미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해보면 어떨까하는 아이디어로 서비스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새로운 서비스 출시 전 4월 말에 해당 서비스에 따른 퀴즈 형식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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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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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