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비용 절감·친환경성 구현한 트럭 타이어 '엑스 멀티 D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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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비용 절감·친환경성 구현한 트럭 타이어 '엑스 멀티 D2' 출시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2.04.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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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향상 및 가동시간 극대화
스마트 디자인으로 친환경성 개선
성능저하 없어 운전자 선호도 높아

미쉐린코리아는

사진=미쉐린코리아
사진=미쉐린코리아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한 'The Michelin Product Day' 행사를 개최하고 트럭용 타이어 '미쉐린 엑스 멀티 D2 '를 출시했다. 
 
미쉐린코리아에 따르면, '미쉐린 엑스 멀티 D2'는 트럭 운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차량 전체 운영비용 절감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모든 기후 환경에서 안전성을 높였으며, 타이어 수명을 향상시켜 운영비용 절감을 돕는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미쉐린 엑스 멀티 D2'는 미쉐린의 기술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가 담긴 신기술 스마트 디자인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이전 제품 대비 원자재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성을 높였으며,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연비를 낮추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켰다

미쉐린 엑스 멀티 D2는 새롭게 개발된 컴팩트 트레드 디자인으로 고른 마모와 긴 타이어 수명, 회전 저항을 감소시켜 더 긴 주행거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 트레드 홈 깊이를 반으로 줄여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구동력이 향상됐으며, 모든 운행 환경에서의 안전을 위한 조작성이 향상됐다. 이와 더불어 회상 저항을 11% 감소시켜 연비는 올랐다.

미쉐린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미쉐린 엑스 멀티 D2'는 안전성, 비용, 그리고 가동시간이라는 측면에서 상용차 운전자들의 근본적인 니즈를 충족시킨다"며, "미쉐린의 최신 스마트 디자인 기술을 통해 개발된 이번 제품은 안전성과 마지막까지 믿을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더욱 친환경적으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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