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황면은 황매산 철쭉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
따뜻한 봄기운이 만연한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으로 가는 길목(황매산로)에 핀 노란 황매화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차황면은 황매산 철쭉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에 황매화를 심어 가꾸고 있다.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황매화 길은 많은 상춘객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산청군은 철쭉 만개 기간인 30일부터 5월15일까지 황매산을 개방해 상춘객들이 철쭉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축제는 열지 않지만 농특산물 판매장터 등의 이벤트는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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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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