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그린리모델링 사업'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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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그린리모델링 사업' 최장 36개월 무이자 할부 지원
  • 심준선 기자
  • 승인 2022.04.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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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최대 5000만원, 단독주택 1억원 한도
사진=신한카드 제공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 중인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발맞춰 노후한 주택의 창호를 교체하는 고객에게 최장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단열 성능을 보강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범국민 주거환경개선 사업이다. 본인 명의를 가진 부동산 소유주가 금융권 대출, 할부금융을 통해 주택 단열 성능 공사를 시행하면 조달한 비용에 대한 이자를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구조다.

아파트의 경우는 최대 5,000만원, 단독주택은 최대 1억원 한도로 대출이 가능하다. 12·24·36개월 할부에 대해서 무이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할부금융 신청만으로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동산 소유주가 이자를 지원받기 위해 본인명의 등기부등본, 신분증, 사업완료 확인서 등 서류를 은행에 직접 제출해야 하는 과정을 없애 편의를 강화했다.

또한 시세 9억원 이상 아파트·빌라도 대출이 가능하다. 최장 60개월(금리 2.5%)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할부금융 전용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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