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사고 수리 전문 '서비스 팩토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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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사고 수리 전문 '서비스 팩토리' 오픈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2.04.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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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방문 없이 수리 전담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
서비스센터와 A/S 분담
BMW, 새로운 형태의 AS 서비스 공간 ‘성수 서비스 팩토리' 오픈. 사진=BMW그룹코리아
BMW, 새로운 형태의 AS 서비스 공간 ‘성수 서비스 팩토리' 오픈. 사진=BMW그룹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 모터스가 서울 성동구에 'BMW 성수 서비스 팩토리'를 새롭게 오픈했다.

BMW 서비스 팩토리는 판금, 도장 등 사고 수리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네트워크다. 고객 대응은 기존과 동일하게 공식 서비스센터가 전담하게 되며 서비스 팩토리는 오로지 차량 수리를 위한 시설로만 이루어져 있다. 

성수 서비스 팩토리는 지하 3층, 지상 7층으로 연면적 2991m2 (약 905평) 규모다. 판금용 워크베이 5개, 도장용 워크베이 3개를 포함해 총 10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다.

범퍼 및 앞유리 등 1~2일 이내 작업이 가능한 수리를 전담하며, 기존 성수 서비스센터를 통해 주행이 가능한 차량의 경우 범퍼 교환 작업을 입고 당일에 마무리하는 '범퍼 교환 예약제',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최초로 문을 연 성수 서비스 팩토리는 기존 서비스센터와 함께 AS 수요를 분담하게 돼 수리 기간을 단축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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