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일상과 투자의 연결"
NH투자증권은 나무증권 리브랜딩 기념 마이데이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는 5월 15일까지 나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무증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등록하고 이벤트 신청 시 케이뱅크 비상장주식 2주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나무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무증권은 NH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증권 서비스 브랜드로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MZ세대 고객의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출범해 230만 명의 월간 사용자(MAU)를 가진 나무증권은 이달 초 '일상의 Shift'라는 슬로건 하에 '일상을 투자와 연결해 새로운 성장의 문을 열겠다'는 리브랜딩 계획을 밝힌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나무증권 마이데이터 가입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4일 기준 250개 금융기관을 연결해 여러 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정병석 Namuh영업본부장은 "나무증권은 고객의 더 나은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일국 기자
kookie@meconomynews.com
소상공·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