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최선봉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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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최선봉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2.04.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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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공회의소 회장 회의 개최
22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부산 엑스포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결의대회’ 기념 사진을 기진 모습. 사진=부산상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함께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의 결의를 다졌다.

부산상의를 방문한 윤 대통령 당선인은 “새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이뤄내자. 저도 최선봉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헌승 인수위 부산엑스포TF팀장, 서병수 국회 유치특위 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윤 당선인은 격려사를 통해 “새 정부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며 "경제계에서도 국가 전체를 보고 세계 박람회 유치를 위해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윤 당선인은 전국 상의 회장단, 국내 주요 그룹 대표가 함께 회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상의 장인화 회장은 “당선인께서 바쁜 부산방문 일정 중에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특별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대되는 만큼, 대한상의와 긴밀하게 협력해 엑스포 회원국의 표심을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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