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첫 공성전 시작... 글로벌 12개국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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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W 첫 공성전 시작... 글로벌 12개국 참여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4.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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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레벨 이상 캐릭터부터 참여 가능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공성 선포
오후 9시 공성전 시작
승리 혈맹 승리보상 즉시 지급
혈맹 무소속시 용병 참여 가능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의 첫 번째 공성전을 예고했다. 첫 공성전은 한국 시간으로 이달 24일 오후 9시에 시작한다.

엔씨소프트는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 '최초의 공성전 : 켄트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성전은 혈맹들이 성의 지배권을 놓고 대결하는 리니지 IP의 핵심 콘텐츠다. 리니지W 공성전은 12개 출시 국가의 모든 이용자들이 참여한다.

첫 공성전은 켄트성에서 열린다. 50레벨 이상 캐릭터부터 참여 가능하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공성 선포를 할 수 있으며 오후 9시에 공성전이 시작된다. 승리한 혈맹에는 '승리 보상'을 즉시 지급하며, 매일 세금 정산시 '점령 보상'을 얻는다.

기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수호탑을 파괴 후 군주가 '면류관'을 획득하면 성을 점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신규 콘텐츠인 공성 병기 2종(방벽, 강화 방벽)을 제작해 차별화된 공성전도 즐길 수 있다. 공성 병기는 종류별로 한 주에 최대 2개까지만 제작이 가능하며, 공성 전투 지역에 배치할 수 있다.

공성, 수성 혈맹에 소속되지 않은 이용자도 용병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용병으로 참전 시 기여도에 따라 다이아, 아데나, 명예코인 등 보상을 얻는다.

리니지W는 최초의 공성전을 기념해 ▲공성전 진행 중 전장에 1회 이상 진입 시 보상을 획득하는 '붉은 기사단장의 초대' ▲출석을 통해 전투에 유용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붉은 기사단원의 자격' ▲푸시 우편 보상을 제공하는 '붉은 기사단의 지원상자' 등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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