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2022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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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2022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 개최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4.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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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8명이 올해의 골드멤버 등극
KB손해보험은 지난 19 일과 20일, 충청호남본부와 부산대구본부에서 연도대상 행사인 ‘2022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설계사부문 매출대상을 차지한 군산지점 류정배 LC(가운데)와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 김대현 부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19일과 20일 충청호남본부와 부산대구본부에서 연도대상 행사인 '2022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설계사부문 매출대상을 차지한 군산지점 류정배 LC(가운데)와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 김대현 부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19일과 20일 충청호남본부와 부산대구본부에서 연도대상 행사인 ‘2022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골드멤버 시상식은 각 지역본부별로 이뤄졌다. 총 408명의 영업가족이 올해의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KB손해보험 '골드멤버'는 정도(正道)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뤄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매출, 신인, 증원, 육성 등 각 부문에서 지난 한 해 최고의 성과를 낸 보험설계사들에게 상이 부여된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2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매출대상'에는 익산지역단 군산지점 류정배 LC와 부산지역단 부산지점 진영사 대리점 이진영 대표가 설계사부문과 대리점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류정배 LC는 KB손해보험 입사 전 대기업 인사부서에서 채용과 퇴직업무를 담당했다. 사람 만나는걸 좋아했던 그는 "보험영업을 하면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30대 중반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의 성실함은 지난해 매출 17억7000만원, 장기보험 13회차 계약유지율 95%를 달성하며 매출대상이라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진영 대표는 다른 보험사 매니저로 일하다 1993년 KB손해보험에서 보험영업을 시작하게 됐다. 올해 30년의 보험 영업 베테랑인 그는 매출대상 수상의 비결로 '꾸준함'을 꼽았다. 그는 "평소 출근과 퇴근시간을 지키며 회사에서 제공하는 영업자료를 활용해 꾸준히 고객을 만나면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조언했다. 그는 지난해 매출 33억 5000만원, 장기보험 13회차 계약유지율 99% 성과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신인왕'에는 충주지역단 월악지점K상균대리점 정상균 대표, 역대 골드멤버 매출대상 출신 중1위에게 주어지는 '크라운멤버 대상'에는 강원지역단 춘천지점 내게주는선물 대리점 장태훈 대표가 선정됐다.

김대현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 부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영업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골드멤버를 비롯한 영업가족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의 큰 틀 안에서 회사와 영업가족 모두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경쟁력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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